현충일인 내일은 나가실 때 우산을 챙기셔야겠습니다.
곳곳에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요란한 비가 내리겠습니다.
또 비와 함께 해안가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.
해안가 안전사고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.
영동 북부 지역에는 최고 120mm 이상의 큰 비가 오겠습니다.
특히 새벽부터 오전 사이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여서 미리 대비해주셔야겠습니다.
그 밖의 동해안에는 최고 60mm,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지역에는 5~40mm의 비가 예상됩니다.
비는 내일 낮에 서쪽 지역부터 점차 그치겠습니다.
내일 아침 기온 살펴보겠습니다.
서울 18도, 대전과 대구 17도로 예상됩니다.
비가 내리면서 낮 더위는 누그러지겠습니다.
서울 22도, 대전 24도, 광주 27도로 예상됩니다.
영동과 남부, 제주도는 화요일까지 비 예보가 있고요.
이후 대체로 맑고 예년 이맘때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.
날씨정보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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